코로나 상비약 구비해 놓으셨나요? 하루에도 2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가정용 코로나 상비약 자가치료 세트 구비는 반드시 해놓으셔야 합니다. 오미크론 증상이 경미해서 감기에 걸렸을 때 복용하던 약국약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약국에서 파는 가정용 코로나 상비약 자가치료 세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상비약 증상별 종류
코로나 상비약 종류는 발현하는 증상에 따라 다릅니다. 다음과 같은 코로나 상비약을 구비해두시면 좋습니다.
▶ 타이레놀 : 발열, 오한, 근육통, 몸살
발열, 오한이 있을 때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해당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그리고 열과 함께 동반하는 근육통 및 몸살 기운도 완화시켜줍니다. 이유는 염증을 낮춰주는 소염진통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구풍해독탕(소렉신캡슐) : 인후통
인후통은 목 안쪽에 통증이 생기며, 침을 삼킬 때,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으로 편도염, 편도주의염과 같은 고통을 받습니다. 구풍해독탕은 인후통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소화효소제 : 메스꺼움
메스꺼움을 동반한 소화불량을 위해서 소화효소제인 훼스탈, 베아제를 구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 지사제 : 구토, 설사
코로나 감염은 소화기관 장애도 일으키며,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구토, 설사가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 시키기 위해 지사제가 필요하며, 스멕타, 포타겔을 구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 진경제 : 복통
구토, 설사와 함께 복통도 동반하며, 이러한 통증을 완화 시키기 위해서 진경제 복용이 필요합니다.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부스코판, 부스코판플러스를 구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가정용 코로나 상비약 세트
각 증상별 필요한 가정용 코로나 상비약을 약국에서 세트로 진열해 놓았습니다. 약국별로 콜나 상비약 세트 종류가 다를 수는 있지만 증상에 따라 필요한 상비약만 모아 놓은 세트이니 구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응급상황
코로나 상비약은 어디까지나 경미한 증상을 완화하는 목적이며, 다음과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실로 이동하셔서 응급처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 기절
- 호흡곤란
- 지속적인 흉통
- 지속적인 가슴부위 압박감
- 얼굴 창백함
- 입술 푸르스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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