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을 알기 위해서는 전립선을 알아야 합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와 직장 앞에 있으며, 소변과 정액을 음경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관인 요도는 전립선의 중심을 통과합니다. 이러한 전립선에 전립선암이 생기게 되면 배뇨 문제, 발기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생기는 암입니다. 전립선암이 조기에 발견이 되면 전립선암 증상, 전립선암 조기 발경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암 증상
전립선암은 검진을 통해 발견되기도 하지만 초기 전립선암 증상은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전립선암이 생기면 소변을 볼때 느리고 약한 소변 줄기 증상과, 소변 및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다음의 전립선 증상은 다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으며, 해당 증상이 있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비뇨기과 전문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밤에 자주 소변을 보러간다.
- 소변 줄기가 약하고 느리다.
- 발기부전이 있다.
- 뼈로 암이 전이되면 엉덩이, 등(척추), 가슴(갈비뼈)에 통증이 생긴다.
- 다리, 발의 힘이 약해지거나 무감각해지는 마비가 온다.
- 전립선암이 전이되어 척수를 압박하면 방광 또는 장조절 기능을 상실한다.
- 소변,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온다.
전립선암 조기 발견 방법
전립선암 조기 발견은 혈액에서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를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을 찾는 또 다른 방법은 직장수지 검사(DRE) 입니다. 의사가 장갑을 끼고 윤활유를 바른 손가락을 직장에 넣어 전립선을 만지는 검사입니다. 이러한 간단한 방법을 통해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가 가능합니다.
- 혈액검사 특이항원 수치를 통해 전립선암 확인
- 직장수지 검사 의사가 직장에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만져서 전립선암 확인
전립선암 치료, 수술 및 생존율
전립선암이 다른 부위에 전이되지 않을 경우 전체 전립선 제거하는 근치적 수술로 암세포를 통째로 없앨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암에 비해서 비교적 치료 및 수술로 완치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방사선 치료, 혹은 대기 관찰 요법을 적용할 수 있어서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높습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전립선암 예방법이 중요합니다. 전립선암 예방법은 정기검진을 통해 전립선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며, 이와 함께 식이요법 및 매일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매년 한 번씩 비뇨기과를 가서 정기검진을 받으면 좋으며, 매년 어렵다면 40세, 45세, 50세 등으로 5년에 한 번은 전립선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부모님 또는 형제가 전립선암이 있을 경우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런 분들은 더욱더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시면서 매년 전립선암 정기검진을 꼭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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