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화이자사를 통해 개발이 되었으며, 임상시험을 통해 유통이 허가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식약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하였고 100만 4000명분 선구매 추진해서 2022년 1월 중순 도입할 계획에 있습니다. 하지만 먹는(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의 효능, 효과, 부작용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 것 같아서 화이자 팍스로비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먹는(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어떤 효능이 있나요?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화이자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니르마트렐비르, 리토나비르 2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니르마트렐비르는 단백질 분해효소 차단, 리토나비르는 약효과가 체내에서 오래 작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단백질 분해효소 차단해서 바이러스 증식 억제
먹는(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언제 어떻게 복용해야 하나요?
화이자 팍스로비드는 연령과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한 빨리 투여해야 합니다.
- 팍스로비드, 알약 3정(니르마트렐비르 2정 + 리토나비르 1정) 하루 2회 5일 복용
-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면 5일 이내 투약 시작
화이자 팍스로비드 부작용은 없나요?
화이자사의 임상시험에 의하면 미각 이상, 설사, 혈압상승, 근육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미하게 해당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 미각이상, 설사, 혈압상승, 근육통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우선이 아닌 코로나 감염 예방이 중요!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코로나 감염 초기 증상에 사용해야 됩니다.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의 특성상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에는 코로나 증상으로부터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피치 못하게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경우를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손 씻기, 양치, 가글), 백신 접종 등과 같은 예방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정맥 증상 "심방 조동, 세동 원인 및 검사 방법" (2) | 2022.01.03 |
---|---|
코로나 3차 접종예약 대상자 기간 및 시기, 부작용 "18세 이상 기준" (1) | 2022.01.02 |
청소년 방역패스 언제부터? 학원, 식당, 영화관 출입은? (1) | 2021.12.31 |
코로나 언제 끝날까요? 코로나 합병증, 경증, 중증 증상 (3) | 2021.12.30 |
간수치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및 낮추는법 feat. 정상범위 (2) | 2021.12.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