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미착용 발표, 해제 및 폐지 언제부터?

실외 마스크 미착용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현재 신규 코로나 확진자수는 5만 명 정도이며 감소되었다가 늘어났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4월 29일 실외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정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실외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서 해제 및 폐지에 대한 말들이 많아서 정확한 팩트를 정리해 봤습니다.

 

실외 마스크 미착용 발표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

김부겸 국무총리가 4월 29일 회의에서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를 발표했습니다. 그렇지만 50인 이상 참석하는 집회·행사·공연·스포츠 경기장 등 실외에서도 많은 사람이 밀집해서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현행대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해야 합니다.

 

• 5월 2일 실외 마스크 해제
• 집회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장은 마스크 착용 

 

5월 2일 부터 실외마스크 해제

 

 

국민들의 마스크로 답답함 외면할 수 없다!

오늘 회의 발표에서 김부겸 총리는 실외 마스크 해제 방침 배경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일부에서 우려가 있었지만, 혼자만 산책을 하거나, 가족 나들이에서조차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실외 마크스 해제 이유

 

안철수 위원장 새 정부 실외 마스크 프리

새로운 정부의 안철수 위원장은 원래 새 정부 출범 후 5월 하순에 직접 발표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은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 내용에서 5월 하순 정도에 상황을 본 뒤 새 정부 출범 30일 내에 '실외 마스크 프리' 선언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약간 현 정부와 인수위원회 간에 갈등이 생길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실외 마스크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 미착용

사실상 현재에도 실외에서 다른 사람과 2m 간격만 유지하면 실외 마스크 미착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눈치가 보이거나 이와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합니다.

 

 

실외 마스크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유지 미착용

 

 

코로나 감염자, 고위험자, 기저 질환자 당분간 마스크 착용 권장

김부겸 총리는 사람들이 다중으로 사용하는 경기장, 집회 등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 또는 고위험군인 경우와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1미터 이상 거리두기 유지가 불가능할 때,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감염자, 고위험자, 기저 질환자 당분간 마스크 착용 권장

 

 

이제는 코로나 걸린 사람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뀌었습니다. 사실상 실외 마스크 의무화가 폐지가 된 것이지요! 그렇지만 코로나 감염자가 실외 마스크 미착용은 시민 의식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저질환, 고위험군은 당분간 마스크 착용을 해야 더 안전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실외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