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통증과 팔저림 현상이 있으시면 목디스크를 의심해 봐야합니다. 경추간판장애라고도 하며, 이러한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해 원인과 초기 증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목디스크 생기는 원인은?
목디스크가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목 뼈 사이에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이 있습니다. 이 디스크 위치가 틀어지게 되면 목디스크, 경추간판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다음의 잘못된 자세 또는 습관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거북목자세인 머리, 목을 앞으로 쭉 내민 자세를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
- 큰 베개, 또는 높이가 긴 베개를 사용한다.
- 평소 직업상 무거운 것을 자주 옮기거나 들고 있다.
- 눈이 좋지 않아 모니터나 TV를 목을 내밀고 보고 있다.
- 자의 발보다 큰 사이즈의 신발, 구두를 신고 있다.
목디스크가 생기면 팔이 저린 이유
목디스크가 생기면 팔저림이 생긴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목뼈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부위에도 통증이 발생하거나 팔저림 현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 목통증이 생겼다.
- 어깨가 저리거나 뭉쳐있다.
- 손과 팔 전체에 통증이 느껴진다.
- 물건을 만지거나 들어 올리거나 옮길 때 전기가 오듯 팔저림 현상이 있다.
- 손에 쥐는 근력이 약해져 물건을 자주 떨어트린다.
목디스크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정말 중요합니다. 경추간판장애는 자세가 바르지 않을 때 시작됩니다.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의 방법을 습관화하면 좋습니다.
-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을 가슴에 붙인 듯한 자세를 취한다.
- 의자에 앉아있을 때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를 등 받침에 대고 가슴을 핀다.
-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 있다면 시간을 내서 목, 허리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킨다.
목디스크가 있는 분들도 위와 같은 예방법을 지키신다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목 통증 및 다른 부위까지 통증이 심하시다면 전문의와 소견이 필요합니다. 평소 위와 같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목디스크 예방에 신경 써주세요.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택치료 동거인 격리 중 외출은? 격리기간 및 생활수칙 (0) | 2022.02.15 |
---|---|
왼쪽과 오른쪽 허리통증 원인 혹시 허리디스크? (0) | 2022.02.14 |
코로나 재택치료 격리기간 및 방법 7가지 (0) | 2022.02.12 |
PCR 검사 비용 무료 및 유료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0) | 2022.02.11 |
노바백스 백신 접종 당일 접수 및 사전 예약 방법 (0) | 2022.02.10 |
댓글